대부분의 양성 심장 종양은 수술로 치료가 됩니다. 점액종에서 일부 수술 후 재발이 보고되고 있는데, 산발적으로 발병한 경우 1-2%, 가족력이 있는 경우 12-22%의 재발율을 보입니다.
전이성 심낭 삼출의 경우 심낭 천자 후에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반복적으로 심낭천자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성 심장 종양에서 전이가 일어 날수 있으며, 악성 종양이 전이 되어 이와 관련된 증상으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육종(혈관육종 또는 횡문근육종) 에서 폐, 뇌, 뼈로의 전이가 발생 할 수 있으며, 그 외 간, 림프절, 부신, 비장, 피부등으로의 전이도 보고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