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암의 선별검사로는 심장 초음파가 효과적인 방법이며 심장 종양 진단에 있어 민감도가 93%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가 많이 시행 됨에 따라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선에 대한 노출과 조영제에 따른 부작용을 감안할 때 심장 종양에 대한 일차적인 검사로는 심장 초음파가 가장 유용한 방법입니다.
최근 항암치료의 발전으로 전반적인 종양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종양 환자들에서 심장내 전이나 심낭 삼출의 발생에 따른 이상 증후가 관찰되거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심장 초음파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심장으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