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 질환을 위해 개발된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경련을 조절하기 위해 항경련제를 투여하고, 튜브로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의학문헌에 이노신 프라노벡스(Inosine pranobex)치료 이후 환자들의 질환이 안정화되었으며, 증상이 진전되는 속도가 느려진다고 보고되었으나 대조연구는 아니었습니다. 이 약은 미국 식품 의약국(FDA)으로부터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의 치료제로 1988년에 승인 되었습니다.
뇌실내 알파 인터페론 주사 요법이나 경구 이소프리노신(Isoprinosine) 복용이 비교적 효과적인 치료법이었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하는 대증 요법과 각종 부작용과 합병증을 조절하고 완화시키기 위해 지지 요법(supportive care)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