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2014년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급성 신근경색증을 포함한 허혈성심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14,184명으로서 단일질환으로는 뇌졸중(24,486명, 남자 7,481명/여자 6,703명)과 ‘기관, 기관지 및 폐의 악성신생물(17,440명)에 이어서 세 번째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결과보고에 의하면, 만 30세 이상에서의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유병률’은 2.4%였는데, 남자가 2.8%로서 여자에서의 2.0%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의 유병률은 7.4%였습니다(남자 9.7%, 여자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