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인구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28.8%이고, 남성이 31.9%로서 여성에서의 25.6%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2007~2010년도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며 복부비만, 혈당 상승,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저하, 중성지방 상승, 혈압 상승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할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한 기준을 적용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 5개 구성요소 중 1개 이상요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상자는 남자 79.7%, 여자 67.8%, 남녀모두는 73.7%가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