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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건강정보

노인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1. 예방접종 권장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즉 독감 예방접종은 노인 예방접종 중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성인 예방접종 지침에서는 50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접종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
일반 권장 우선 권장
모든 성인 연령멸 50세 이상 성인
질환별 만성 심장질환자, 만성 폐질환자, 만성 간질환자, 만성 신질환잘, 당뇨환자, 신경근육질환, 혈애,종양 질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직업 및 상황별 -의료인, 사스,조류인플루앤자 대응기관 종사자, -닭,오리,돼지농장 및 관련없계 종사자,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 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임산부 또는 인플루앤자 유행 시기에 임신 예정인 가임기 여성, - 만성질환자, 임신부, 또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자, -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2. 접종 시기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2월~다음 해 1월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며 유행 1개월 전에는 접종을 해야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10~11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접종을 너무 빨리 하는 경우 다음 해 봄에는 항체가가 떨어져 봄 유행 시기에 대응할 수 없으므로 가능하면 10~11월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효과는 접종을 한 그 해에만 유효합니다. 다음 해에는 그 해에 유행하게 될 바이러스에 따라 백신이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해마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0~11월 사이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이상 반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10~64%에서 국소적으로 주사부위의 통증, 발적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 부작용은 국소 부작용에 비해 드물지만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심하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4. 금기 및 주의사항

계란이나 인플루엔자 백신의 성분에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와 이전에 예방접종 후 6주 이내에 하지의 약화나 통증 혹은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는 길랑-바레 증후군이 발생했던 경우 예방접종의 금기가 되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예방접종 여부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작성 및 감수 :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대한노인병학회. *최종 업데이트일:201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