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는 요의 생성, 운반, 배설을 담당하는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로와 남성 생식기관인 고환, 부고환, 정관, 사정관 및 음낭과 음경 그리고 전립선, 정낭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들 비뇨기계 기관은 여러 종류의 외상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특히 활동이 많은 20~40대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으로는 교통사고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추락, 타박상 등이 있습니다. 외상에 의해 손상을 입는 장기에 따라 증상 및 치료가 다를 수 있는데 장기별로 많은 손상이 발생하는 부위는 신장이며 요관, 방광, 외부생식기, 요관의 순서로 외상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