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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건강정보

사람 브루셀라증

치료

브루셀라증의 항생제 치료의 목적은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을 치료하고 증상을 경감하며 재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질환은 장기적이기 때문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더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결핵질환과 관련이 없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한 종류의 항균제만으로는 치료 실패나 재발이 많기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항균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986년 세계보건기구는 브루셀라증에 대한 항생제 치료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하나는 독시싸이클린 6주에 스트렙토마이신 2-3주 투여하는 방법과 두 번째는 독시사이클린과 리팜핀을 6주간 같이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임산부에서는 리팜핀을 근간으로 다른 약물의 복합 투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리팜핀, 박트림 그리고 아미토글라이코사이드와 같은 약물을 복합 투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내막염, 동맥류, 뇌수막염, 뇌농양, 이나 비장농양, 골수염과 같은 심한 합병증 동반 시에는 3가지 항생제(DC, RFP, AG)를 동시에 쓰고 입원치료와 함께 수술과 같은 외과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내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