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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건강정보

복부초음파검사

검사 방법

복부 초음파 검사는 크게 상복부와 하복부(골반) 검사로 나뉘며, 필요에 따라 혈관의 상태를 보기 위해 도플러(Doppler)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상복부 초음파 검사와 충수돌기(맹장염)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 등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복부 초음파 검사가 가장 많이 시행되는데 이 부분의 인체장기인 간, 담낭, 담관, 췌장 등의 진단을 위해 사용되며, 비장과 신장까지 포함하여 장기들을 검사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 종양과 유방암의 진단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복부초음파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기 : 상복부 초음파 검사)

검사 과정은 검사 부위에 알맞은 탐촉자를 대고 젤리를 바르며 검사를 시행합니다. 탐촉자는 앞이 둥근 볼록형 탐촉자를 주로 사용하고, 직선형태의 탐촉자는 갑상선이나 충수돌기염을 진단할 때 쓰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며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은 없으나 하복부(골반) 검사 중 필요에 따라 방광에 소변을 가득 채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에는 불편함이 따를 수 있습니다.

[시행 방법]

  • 상복부 초음파검사는 환자가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검사 중에 조금씩 움직이거나 엎드리거나 반쯤 일어나 앉을 수도 있습니다.
  • 탐촉자와 신체에 초음파 젤리를 바른 후에 검사를 시작합니다.
    이 젤리는 탐촉자와 피부 사이의 공기를 제거하여 탐촉자와 피부가 밀착되게 하고 잘 미끄러지게 하는 필수적인 재료입니다(젤리는 인체에 전혀 무해하고, 대부분의 경우 옷에 묻어도 쉽게 세탁됩니다).
  • 그 다음 검사자가 탐촉자를 눌러서 피부와 완전히 밀착시킨 검사 부위를 문지르면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상복부 장기들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 검사자들이 숨을 들여마시거나 배를 불리도록 요구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횡격막 아래에 있는 간이 늑골 아래로 내려 와서 간이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 충수돌기 검사는 오른쪽 아랫배에 가장 아픈 곳을 직선 형태의 탐촉자를 이용하여 누르면서 시행하게 됩니다.
  • 도플러 초음파검사도 같은 탐촉자를 이용해서 시행하게 됩니다.
  • 검사가 끝나면 병원에 따라서 검사결과를 바로 알려주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검사를 의뢰한 해당과 외래에서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 소요 시간은 숙달된 영상의학과 의사가 시행하고, 큰 이상 소견이 없는 상복부 초음파검사는 10-15분 이내에 검사를 끝날 수 있지만 복잡한 상복부 초음파 검사나 충수돌기 초음파검사의 경우에는 소요 시간이 훨씬 길어지기도 합니다.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영상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