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예방법은 없으나, 환경적 인자에 반복적, 장기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산염이나 석유화학제품, PVC, 포름알데히드 등의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이들을 취급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보호구 등의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특별히 교모세포종 검진을 위하여 권장되고 있는 조기검진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30세 이후에 간질 발작을 처음 경험한 경우나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두통 (특히, 이른 아침에 발생하는), 혹은 진행성 마비 증세 등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뇌 정밀 촬영을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