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침서는 ‘국민 암예방 10대 수칙’의 열 번째 항목인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의 실천을 확산하고, 암 검진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암 검진 받으시기 무섭다고요? 아니면 바쁘시다고요?
암은 정복할 수는 없지만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이 지침서를 통해 정기적인 암 검진 참여의 계기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암 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서,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매년 17만 명 이상의 암 환자가 새로이 발생하고, 6만 9천 명의 사람이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남자 77세, 여자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남자는 3명 중 1명, 여자는 10명 중 3명 꼴로 암이 발생하여 전체적으로 봤을 때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국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전체 암 환자 224,177명 중 갑상선암 환자가 19.6%로 가장 많았났으며, 다음으로 위암(13.8%), 대장암(12.9%), 폐암(9.9%), 유방암(7.4%), 간암(7.3%), 전립선암(4.1%)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남자의 경우 위암(18.5%)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으로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 순이었습니다.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32.2%),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 췌장암, 난소암 순이었습니다.
2014년 통계청 사망 원인 통계 연보 자료에 의하면 남자의 경우에는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이 전체 암사망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자의 경우에는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이 전체 암사망의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눈부신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암 발생 및 사망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립암센터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2015년에는 암 발생자 수가 지금보다 51.4% 증가되고 암 사망자 수는 15.9%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암 치료 5년 이후에는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져 ‘5년 생존율’은 치료의 성공여부를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됩니다. 다만 최근에 와서는 ‘5년 상대생존율’이라는 지표로 암 환자들의 생존양상을 평가하는데 상대생존율이란 ‘관심질병을 가진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동일한 성별, 연령군을 가지는 일반인구의 기대생존율로 나누어 구한 값으로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했을 경우의 효과를 보정해준 지표’입니다.
2008~2012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68.1%로 1993~1995년(41.2%) 대비 26.9%포인트, 2001~2005년(53.8%) 대비 14.3%포인트 증가하여 지속적인 향상이 관찰되었고, 암환자의 절반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암 중 갑상선암(100.1%), 전립선암(92.3%), 유방암(91.3%), 대장암(74.8%), 위암(71.5%) 순으로 5년 상대생존율이 높습니다.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조기진단 여부 즉 병기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전립선암(56.9%) 위암(56.8%), 유방암(55.3%)의 경우 조기에 진단되는 비율이 50%를 넘었으며, 간암(45.4%), 갑상선암(43.3%), 비호지킨 림프종(40.5%)도 높은 조기 진단 분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생존율이 낮은 폐암과 췌장암의 경우 원격 전이 상태에서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인 경우, 남녀 전체에서 전립선암(100.8%), 갑상선암(100.5%), 유방암(97.7%), 위암(94.6%), 대장암(94.5%)이 90% 이상으로 5년 상대생존율이 높았으나, 간암(49.3%), 췌장암(27.4%)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위 장기나 인접한 조직 혹은 림프절을 침범한 국소 진행단계인 경우, 폐암(29.9%), 간암(16.9%), 췌장암(12.5%)을 제외하고는 갑상선암(100.5%), 전립선암(95.4%), 유방암(89.9%)등이 90% 이상이거나 거의 90%에 도달하였습니다.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로 전이된 원격 전이 단계에서는 갑상선암(71.4%)의 5년 상대생존율이 거의 70% 이상으로 높았으며, 전립선암(37.2%), 유방암(35.9%)도 30%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위암(5.7%), 폐암(5.1%), 간암(2.8%), 담낭 및 기타담도암(2.4%), 췌장암(1.7%)의 5년 상대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이상이나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검사를 받아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검진을 통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을 불치병 혹은 난치병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이처럼 치료가 가능한 초기에 병원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진행되어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몸에 이상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수술로 제거할 수 없을 만큼 암이 커져 있거나 다른 조직으로 퍼져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도 특이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암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들도 평소 흔히 경험해 오던 증상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예방으로 암의 발생을 줄이고 설령 암이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조기에 검진을 받아 치료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흔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은 비교적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받을 경우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크게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가암검진 프로그램과 관련 학회 또는 개별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암검진 권고안이 있습니다.
5대암 | 검진대상 | 검진방법 | 검진주기 |
---|---|---|---|
위암 | 40세 이상 남녀 | 위장조영촬영 또는 위내시경검사 | 2년 |
간암 | 30대이상 남성, 40세이상 여성으로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자 | 간초음파검사+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 6개월 |
대장암 | 50세 이상 남녀 | 대장내시경검사 또는 이중조영바륨검사+에스결장경검사 | 5~10년 |
유방암 | 30세 이상 여성 | 유방자가검진 | 매월 |
35세 이상 여성 | 유방임상진찰 | 2년 | |
40세 이상 여성 | 유방촬영술+유방임상진찰 | 2년 | |
자궁경부암 | 20세이상 여성 또는 성경험이 있는 여성 | 자궁경부질세포검사 | 1년 |
이상에서 소개한 암종별 검진 권고안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받아야 하는 최소한의 보편적인 암검진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이 검진방법 및 주기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아 만든 안내 지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은 국민에게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우리나라 국민의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검진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가에서 예산을 투입하여 암검진 권고안의 원칙적인 틀 위에서 암검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국가암검진사업의 5대암 검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기준 | 검진대상 | 검진방법 | 검진주기 |
---|---|---|---|
위암 | 만40세 이상 남녀 | 위장조영촬영 또는 위내시경검사 | 2년 |
간암 | 만 40세 이상 남녀로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 복부초음파검사+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 1년 |
대장암 | 만50세 이상 남녀 | 분별잠혈반응검사(대변검사):이상소견시 대상내시경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 | 1년 |
유방암 | 만30세 이상 여성 | 유방자가검진 | 매월 |
만 40세 이상 여성 | 유방촬영 | 2년 | |
자궁경부암 | 만30세이상 여성 | 자궁경부세포검사 | 2년 |
위암 조기검진이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위장조영검사나 위내시경검사를 통하여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현재 관련학회 또는 국가 암조기검진 프로그램에서는 40세 이상의 남녀에게 2년 주기로 암 검진을 받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위암 발생 위험도에 따라서 검진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대상자는 자신의 희망에 따라 위장조영검사와 위내시경 검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위에 암으로 의심되는 부위가 있을 경우에 조직검사를 통해 위암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장조영검사를 1차 암 검진으로 선택하신 분 중에 위암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로 위내시경검사와 위 조직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방암 조기검진이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유방촬영술 등을 통하여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의 임상 진찰,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의사의 임상 진찰 및 유방촬영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국가 암조기 검진 프로그램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2년을 주기로 의사의 임상 진찰과 유방촬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유방암 자가 검진이 효과가 있나요?
물론 자가 검진만으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는 없지만 자가 검진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찾아내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는 있습니다. 자가 검진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며 유방의 정상상태의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자가 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다음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매월 정기적으로 하며, 임신, 폐경 등으로 생리가 없을 경우에는 매월 날짜를 정해 자가 검진을 실시합니다.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이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통하여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암 발생 이전 단계에서 진단이 가능하여 조기발견을 통한 자궁경부암의 사망뿐만 아니라 발생까지도 감소시킬 수 있는 암 검진 방법입니다.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는 성경험이 있거나 만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에서 1년 주기로 검진을 받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 중인 국가 암조기검진 프로그램은 30세 이상의 모든 여성에서 2년 간격으로 Pap smear test라고도 불리는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간암의 조기검진이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암 검진과는 달리 간암 검진은 간암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고위험군으로는 간경변증, B형 간염바이러스항원 양성, C형 간염바이러스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간암 검진 대상자를 선정하여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료비 전체 또는 상당부분을 국가에서 지원 받는 자)에 대해서는 만 40세 최초 검진대상자 선정 시 간암 고위험군 판정을 위한 검사(고위험군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간암은 다른 암종과 달리 고위험군에서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 성적이 다른 암종과 달리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학회와 국가 암 조기 검진 프로그램에서는 고위험군에 속한 대상에게 6개월 간격으로 복부초음파 검사와 알파피토프로테인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검진이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분변잠혈반응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이중조영검사를 통하여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자궁경부암과 마찬가지로 암 발생 이전단계가 알려져 있어 적절한 암 검진을 받을 경우에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뿐만 아니라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암 이전 단계로 알려져 있는 ‘용종’ 또는 ‘폴립’이라고 불리는 대장 내에 혹을 대장 내시경을 통해 제거했을 경우 추가적인 대장암 발생에 걸리는 시간이 10년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관련 학회에서는 대장이중조영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5년 주기로 다시 대장암 검진을 하고 대장내시경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거나 발견된 폴립을 적절히 제거하였을 경우 10년 주기로 재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검자의 특성에 따라 검진 주기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국가 암조기검진 프로그램에서는 분변잠혈반응검사를 1차 검진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 검사법은 대변에 있는 미세한 양의 혈액을 찾아내어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간편하고 효과인 대장암 검진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0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서 권고되고 있으며 분변잠혈반응검사에 양성으로 알려진 대상자는 추가적인 대장이중조영검사 또는 대장내시경검사와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암 검진은 어렵고 비싼 검사가 아닙니다. 나와 가족을 위해 조금만 투자하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암 검진을 받으신 적이 있나요? 받으신 적이 있다고요? 네,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입니다. 계속해서 주기별로 암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번도 받으신 적이 없으시다고요? 여러분은 왜 검진을 받지 않으셨나요?
암 검진에 대한 모든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 www.cancer.go.kr)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www.nhic.or.kr)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암은 본인이 자각하는 증상이 없을 수 있고, 입맛이 없거나 힘이 없고 소화불량 등의 암을 의심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미리미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암 검진입니다.
집이나 회사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편리한 시간 때에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검진기관은 보건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싼 고가의 의료장비를 통한 검사만이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그 효과를 인정받은 간편하고 저렴한 검사 방법으로 암 검진을 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999년부터 국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하위 50%에 대해서는 무료로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위 50%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암 검진의 경우에도 암 검진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 암 조기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된 분들은 정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5대 암 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된 암 검진 검사방법은 대부분 고통 없이 간단한 검사방법을 통해 암을 진단합니다. 가장 검진 받기 힘든 위 또는 대장의 내시경검사는 수면내시경을 통해 고통을 줄일 수 있으며, 내시경이 힘든 경우에는 위장조영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를 통해 고통 없이 위암과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 검진을 통해 암이 조기에 발견 될 경우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조기에 진단을 하였을 경우, 발생된 장기의 형태나 기능을 보존하면서 암조직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암 검진을 받기로 결심 하셨습니까? 그럼 저희와 함께 암 검진을 받아 볼까요?
암 검진의 중요성을 느끼고 암 검진을 받기로 결심하셨나요? 그럼 이제 암 검진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매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그 해 암 검진 대상자에게 대상자 검진표를 발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