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증의 원인은 크게 선천성(유전성)과 후천성인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색소기질을 이용한 기능적 검사와 항원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능검사: 80∼120%, 항원검사 : 22~40mg/dL
항트롬빈은 트롬빈과 IX, X, XI, XII인자를 억제하여 응고기전이 과도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조절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결핍증이 있으면 혈전증이 발생하는데, 주로 정맥혈전이 잘 생깁니다.
기능적 활성도와 항원이 모두 감소하는 제I형과 항원량은 정상이나 기능적 활성도가 감소하는 제II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 혈전증, 파종혈관내응고, 자간전증, 간질환, 수술 후, 경구용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색소기질을 이용한 기능적 검사와 항원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능검사: 70∼130%, 항원검사 : 0.2~0.3mg/dL
C단백은 V및 VIII인자를 불활성화하여 응고를 억제하며, 섬유소용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결핍시에 주로 정맥성 혈전증을 일으킵니다.
기능적 활성도와 항원이 모두 감소하는 제I형과 항원량은 정상이나 기능적 활성도가 감소하는 제II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질환, 비타민K 결핍증, 경구용 항응고제 투여시, 파종혈관내응고, 신질환 , 수술 후 등으로 인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S단백은 C단백의 보조인자로서 60%는 보체결합단백에 결합되어 있는 결합형이고 40%는 유리형으로 존재하는데, 기능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유리형입니다.
역시 색소기질을 이용한 기능적 검사와 항원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항원검사는 유리형 S단백과 총S단백을 나누어서 측정합니다.
기능검사: 60∼120%
항원검사: 총S단백 1.0~2.2mg/dL, 유리형 S단백 50~150%
S단백결핍은 Ⅰ형, Ⅱ형, Ⅲ형으로 나뉘어집니다. Ⅰ형은 총S단백과 유리형 S단백의 기능적 활성도와 항원량이 모두 감소되어 있고, Ⅱ형은 S 단백의 기능적 활성도만 감소되어 있습니다. Ⅲ형은 Ⅰ형과 유사한데, S단백의 기능적 활성도와 총S단백의 항원량은 감소되어 있고 유리형 S단백의 항원량은 정상입니다.
간질환, 비타민K 결핍증, 경구용 항응고제 투여시, 파종혈관내응고, 경구용 피임제 사용, 임신, 신생아, 루푸스항응고인자 존재시 감소할 수 있습니다.
효소면역법으로 IgG, IgM로 나누어 측정합니다.
IgG: 15GPL 이하, IgM: 10MPL 이하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전신성홍반성낭창 등의 자가면역질환, 림프증식성질환, 각종 감염 등에서 인지질에 대한 자가항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항인지질항체 중에 대표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카디오리핀항체입니다. IgG형이 양성인 경우 혈전증과 더 관련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아형에 대한 임상적 의미는 불확실합니다.
일반 aPTT시약보다 인지질 함량을 감소시키고, 실리카와 같은 미립자물 활성자를 사용한 특수 aPTT 검사를 이용합니다. 최근에는 러셀바이퍼베놈검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푸스항응고인자는 항인지질항체의 일종으로 자가면역항체입니다. aPTT검사시 인지질에 작용하여 트롬빈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응고시간을 연장해서 항응고인자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이것이 존재하는 환자에서 출혈경향은 없고 오히려 혈전증의 빈도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