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으로 목소리가 쉰 경우는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에서 상기도 감염치료를 받으면서 목소리를 쉬면 곧 좋아집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음성변화는 반드시 종합적으로 음성변화에 대해 관찰, 진단 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십시오.
수술 후 3일간은 말을 하지 마십시오.
기침을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3일에서 7일 사이에는 꼭 필요한 말만 하십시오.
수술 후 7일 째부터 말을 하되 숨을 크게 들이쉬고 편안하게 말하세요. 성대를 아낀다고 속삭이는 것은 안 됩니다.
특히 큰 소리나 높은 소리, 너무 낮은 소리도 안 좋습니다.
노래는 절대로 부르지 마십시오.
노래는 약 3-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침하는 것은 안 좋습니다.
기침이 나오면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완전한 목소리의 회복은 수술 후 3-4주 후에야 가능합니다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 치료는 3개월 이상 받아 완전한 발성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대질환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조깅, 수영, 자전거, 등산 등을 일주일에 격일로 3일간,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하십시오.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 하지만 운동 중이나 후에 숨이 찬 상태에서 말을 하면 안 됩니다.
대부분 3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담배와 술은 금하십시오.
이때는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헛기침을 절대 피하여야 합니다.
이후 수술 후 보름까지는 간략한 대화만 하십시오.
속삭이듯 너무 작은 소리나 큰소리는 피해야 합니다.
생수, 과일주스 같은 음료를 소변이 자주 볼 정도로 충분히 섭취 하십시오.
상처가 자연 치유되는 것을 방해하고 재발의 원인이 됩니다.
물을 담아 두는 통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십시오.
가능하면 보리차나 생수를 마시도록 하십시오.
우유나 유제품은 가래를 생기게 합니다.
헛기침을 하는 횟수를 늘이기 쉬우므로, 피하십시오.
습포법: 따끈한 물에 축인 수건으로 입 주변을 감쌉니다.
감싼 후, 숨을 깊이 들이마셔 가능한 한 많은 수증기를 들이마시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성대 수술 후 점막 치유과정에서 미세 수술도구인 현미경 칼과 가위로 직접 절제하는 것보다 거칠게 상처 치유가 이루어집니다. 성대 점막만의 정교한 정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논문에 의하면 후두 미세 수술의 목소리 회복은 고식적으로 현미경 칼과 가위로 정교하게 병변만을 제거하고 가능한 성대고유층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상피만을 제거하는 수술적 기법이 목소리 회복에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회가 열리면 아이들은 자기 팀을 응원하느라 고래고래 고함을 지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이 같은 음성 남용은 자칫 소아 성대결절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성대결절은 어른들에게만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이들에게서도 적지 않게 발견됩니다. 어린이 성대결절의 가장 큰 이유는 음성남용 때문입니다.
음성남용이란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거나 고함을 지르는 등 성대에 무리한 충격을 주는 것을 일컫는 것입니다. 모든 음성 질환의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급격한 기온 및 습도 차와 여름에 맞춰진 신체리듬이 가을에 맞도록 변화하지 못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그런데 감기로 인해 음성이 변형됐을 때 음성을 남용하면 성대결절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대결절이 생겼어도 성대를 보호해야 한다는 자각이 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게 됩니다.
만약 자녀에게서 성대결절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성대 근육은 잘못된 운동 근육으로 한번 쓰기 시작하면 기억세포가 있어서 나중에 다시 활동할 때 그 근육을 잘못된 방법으로 반복적으로 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릴 때 쉰 목소리가 장기화되는 것은 제 때 치료가 안 되어 성대근육을 잘못 쓰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어린이 성대결절은 수술하지 않고 적절한 음성훈련만으로도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적절한 때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