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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건강정보

B형간염

대상별 맞춤정보

1. 급성 B 형 간염 환자관리

B형 간염의 전염 경로는 혈액, 정액, 타액(침)입니다.

B형 간염표면항원이 소실되고 B형 간염표면항원에 대한 항체가 나타날 때까지 혈액 및 체액을 격리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오염된 장비를 소독해야 합니다.

2. B 형 간염 건강 보균자 관리

혈액검사상 B형간염 바이러스(항원)는 양성이나 간기능검사(AST, ALT등)상 정상인 상태를 말하며,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있으나 간에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출생 시나 신생아 때 감염된 경우의 90-100%에서, 소년기 때 감염된 경우는 20-30%에서, 성인에서 감염된 경우는 5-10%에서 보균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몸에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다음과 같이 조심해야 합니다.

간염보균자 중 일부는 만성 간염으로 이행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진찰 및 간기능 검사를 6개월에 1회 정도로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이나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3. 접촉자관리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시 조치방법]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시 조치방법. 찔린 사람의 상태, 미접종자, 과거접종자, 항체형성, 항체미형성, 항체형성 미상. 감염원상태 : HBsAg(+), HBIG₁ 1회+예방접종 3회, 처치 필요없음, HBIG 1회와 예방접종 3회₂ 또는 HIBG 2회(1달 간격), 항체검사 실시하여 결과₃-음성 또는 항체가 10mlU/mL미만 : HBIG 1회+예방접종 1회-양성 : 예방접종 필요 없음. 감염원상태 : HBsAg(-), 예방접종 3회, 처치 필요없음, 처치 필요없음, 처치 필요없음. 감염원상태 : HBsAg 미상, 예방접종 3회, 처치 필요없음, 고위험 노출인 경우(HBsAg 양성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HBIG 1회와 예방접종 또는 HBIG 2회(1달 간격), 항체검사 실시하여 결과₃-음성 또는 항체가 10mlU/mL미만 : 예방접종 1회-양성 : 예방접종 필요 없음. ※ 1)HBIG 면역글로불린의 용량 : 0.06 mL/kg 근육주사(노출 후 가능한 빨리, 최대 7일 이내에)   2)과거 3회 접종을 2번 했는데도 항체미형성의 경우 HBIG 2회, 과거 2번째 3회 접종을 미완료한 경우 HBIG 1회와 예방접종 3회  3)적절한 방어항체는 항체가 10mlU/mL 이상인 경우로 정의. 이 경우 처치 후에 항체형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함  ->HBIG을 투여 받은 경우는 수동항체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는 시기에 시행해야 함(예, 4-6개월 후)  ->HBIG을 투여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 1~2개월 후에 시행, 만약 항체가 10mlU/mL 이상 생기지 않는 경우는 2회더 접종항 총 3회 접종을 완료해야 함

[어머니가 HBsAg 양성인 경우]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과 B형 간염 백신을 각각 다른 부위에 근육주사하고, 나머지 2회 예방접종은 스케줄대로 실시합니다. 또한 생후 9~15개월에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경우는 재접종을 실시합니다.

작성 및 감수 :질병관리본부_대한의학회_대한소화기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