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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건강정보

교통사고(일반)

초기 사고 대처 방법

교통사고 초기 대처법

1. 본인이 사고가 난 경우 대처법

  • 본인 및 주위 동승자 중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다친 사람이 있으면 119(소방서 구급전화)에 신고합니다.
  • 현장이 안전한가를 확인합니다.
  • 환자의 입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목을 움직이지 말게 하며, 경추 고정 장비가 있으면 고정합니다. 오토바이 사고에서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제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헬멧이 기도폐쇄를 유발하면 제거합니다.
  • 환자의 호흡을 확인합니다.
    환자가 숨을 잘 쉬는지, 가슴의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 후, 숨을 잘 쉬지 않으면 인공호흡을 시행합니다.
  • 환자의 순환 상태를 확인합니다.
    - 환자가 움직이는지, 의식이 있는지, 호흡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가슴을 압박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 출혈 부위가 있으면 상처부위를 거즈나 수건 등으로 눌러 지혈합니다.
  • 환자의 의식을 확인합니다.
    환자의 의식 확인은 이름을 묻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금 몇 시인지?”를 묻습니다.
  • 구조, 구급차량이 올 때까지 무리한 이송이나 구조를 하지 않습니다. 단, 현장이 화재 등의 위험한 상황이면 구조를 시행합니다.

2. 지나가다가 사고를 목격한 후 대처법

  • 다친 사람이 있는 경우 119에 신고합니다.
  • 현장과 본인이 안전한가를 확인합니다.
    도로에서 사고 목격 후 행동 시에는 자신의 차량이나 위치가 안전한 곳에 위치하도록 하고, 안전하지 않으면 도로에 사고를 알리는 사고 표지판을 설치하거나 도로에서 수신호를 시행합니다.
  • 환자의 의식유무를 확인합니다.
  • 환자의 기도를 확인합니다.
    입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목을 움직이지 않게 하며, 경추 고정 장비가 있으면 고정합니다. 오토바이 사고에서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제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헬멧이 기도폐쇄를 유발하면 제거합니다.
  • 환자의 호흡을 확인합니다.
    환자가 숨을 잘 쉬는지, 숨을 쉬는 것에 의한 가슴의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 후 숨을 잘 쉬지 않으면 인공호흡을 시행합니다.
  • 환자의 순환 상태를 확인합니다.
    - 환자가 움직이는지 의식이 있는지, 호흡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가슴을 압박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 출혈 부위가 있으면 상처부위를 거즈나 수건 등으로 눌러 지혈합니다.
  • 환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합니다.
    환자의 의식 확인은 이름을 묻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금 몇 시인지?”를 묻습니다.
  • 구조, 구급차량이 올 때까지 무리한 이송이나 구조를 하지 않습니다. 단, 현장이 화재 등의 위험한 상황이면 구조를 시행합니다.

3. 환자이송법

  • 현장이 위험하지 않은 경우에는 119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환자를 함부로 이송하지 않습니다.
  • 이송할 때는 목뼈를 잘 고정하여 이송합니다.
  • 사지 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사지를 적절히 부목으로 고정한 후 환자를 들것으로 옮겨서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합니다.
  • 이송 시 상지만 손상된 환자는 누운 자세보다는 뒤로 약간 젖힌 앉은 자세가 편안하지만 환자가 편안한 쪽을 선택합니다.
  • 하지 손상 시에는 반드시 누운 자세를 이용하며, 하지를 바닥으로부터 15cm 정도 높여서 부종(edema, 浮腫)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 모든 손상부위는 가능한 심장보다 약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손상된 사지는 절대로 들것 가장자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 손상부위에는 차가운 얼음주머니를 대면 통증을 감소시키고 부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 얼음이나 cold pack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혈관손상이 의심되거나 원위부로의 순환장애가 관찰되면 이송할 병원으로 환자상태를 연락하면서 신속히 이송합니다.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응급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