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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건강정보

액취증

진단

일반적으로 냄새에 의한 진단, 발한검사에 의한 진단, 귀지에 의한 진단 등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1. 냄새에 의한 진단

간단히 체취의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목욕 후 약 2시간 경과 후에 주로 사용하는 팔의 겨드랑이 밑을 거즈로 문지른 다음 전방 30cm 거리에서 거즈의 액취를 맡을 수 있으면 수술적 또는 비수술적 치료가 요구되는 액취증이라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귀지에 의한 진단

암내 환자의 귀지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귀지가 물 귀지인지 살펴보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 무른 귀지가 있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사춘기 이후에 액취증 증상이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3. 발한검사(iodine-starch test, Minor test)

양쪽 팔을 벌린 후 겨드랑이에 Minor용액(iodine 1.5g + caster oil 10ml + 95% alcohol 100ml)을 바르고 약 5 분간 건조시킨 다음 전분을 얇게 바른 후 양쪽 겨드랑이에 백열전구 2개를 50cm 거리에서 3분간 비추어 땀이 나게 합니다. 땀이 난 부위는 하얀 전분이 흑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4. 기타 진단

기타 진단으로 조직 생검에 의한 진단, 시험절개에 의한 진단, Atropine-oxytocin법, 땀 분비량 측정법이 있습니다.

액취증의 진단
*냄새에 의한 진단
*귀지에 의한 진단
*발한 검사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흉부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