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몸이 휘었다는 표현이 허리가 휘었다라는 뜻인지 모르지만 되게 척측 측만증일때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
측만증이 있는 사람은 똑바로 누울 때 기울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고, 한쪽 등이 튀어 나온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등이 휘어 있는 것이 심한 경우에는 굳이 엑스레이를 찍지 않아도 겉에서 봐도 허리가 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가장 쉬운 확인 방법은 몸을 숙였을 때 등의 높이를 보는것입니다.
숙일 때 비뚤어지다가 완전히 숙인 후에 등이 평평해 지면 측만증이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완전히 숙였을 때도 비뚤어짐이 계속된다면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측만증이 오래된 사람은 늑골 변형도 오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는 치료기간도 길어지는 등 치료가 조금 힘든 편에 속합니다.
먼저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신 후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본원에서는 구자경, 박경범 원장님이 진료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