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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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란, 무릎 뒷쪽 구조물증 무릎의 앞뒤 움직임을 관장하는 엑스(X)자 모양의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를 말합니다.
이 십자인대들은 뼈의 이탈을 방지하고 무릎회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말 그대로 전방십자인대나 후방십자인대가 손상 또는 파열되는 것을 말합니다.
*무릎 관절내부의 인대 중 십자인대가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것을 말함
*점프 후 착지동작, 방향전환, 외상 등으로 파열될 수 있음
파열시 “뚝” 하는 파열음이 날 수 있음
*후방십자인대의 경우 전방십자인대보다 2배 강해 잘 손상되지 않음
*대부분의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많음
증상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손상이나 파열 후 심한통증이 나타나고 무릎이 붓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무릎의 무기력감과 무릎운동의 불안정성이 나타납니다. 부분파열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불안정성을 느끼게 됨
*관절 안에 출혈과 종창이 생겨 통증이 심하고 무릎사용이 어려워짐
*부분파열은 방치할 경우 무릎관절 내 반월상연골 등도 손상시킴
*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게 특징
원인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점프 후 착지 동작에서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스포츠 선수들, 특히 축구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외상 등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해 발생됨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착지동작, 정지 등으로 파열될 수 있음
*특히 스포츠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함
*점프 후 착지 동작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파열되는 경우가 많음
진단
진료와 상담을 통해 어 느정도 진단이 가능하며, 확진은 MRI 검사와 관절내시경을 통해 가능합니다.
X-Ray 촬영으로는 인대손상을 정확히 확인 할 수 없음
MRI나 관절내시경으로 관절낭, 반월상연골 등도 손상 되었는지 확인해야함
치료
부분적인 파열이나 기능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의 경우 대부분 보존치료로 좋은 경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부분파열이라도 관절 내 다른 조직들에 문제를 발생시키거나 퇴행성관절염을 촉진 시킬 수 있어 관절내시경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십자인대 수술사진 및 mri 영상
수술 후 관리 및 경과
수술 후 약 6주간은 운동 각도 조절 보조기를 이용하여 점진적으로 관절운동 각도를 증가시키는 과정을 걸치며 이 기간은 가능한 이식된 십자인대를 보호하기 위해 목발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수술 후 6주 이후에는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나, 스포츠 활동의 재개는 근력 강화 운동 및 재활 운동의 진행 상황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평균 수술 후 1년 경과 시점에 이전 스포츠 활동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